아발란체(AVAX) 코인 소개 | 아발란체에 대해 쉽게 알아보자

아발란체(AVAX) 코인 소개 | 아발란체에 대해 쉽게 알아보자

아발란체(AVAX)는 자체 암호화폐인 아바토큰과 애벌런치(Avalanche)라는 블록체인을 개발하였습니다. 아발란체는 눈사태를 뜻하는 영어 단어로 산꼭대기에서 굴러간 눈송이가 점점 커지듯 네트워크에서 합의에 이르는 과정도 진행됨에 따라 신속하고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아발란체는 2019년 2월, 앤드리슨 호로위츠, 폴리체인 메타스테이블 등으로부터 600만 달러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습니다.

에민 균 시러 교수

아발란체(AVAX)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으로 에민 균 시러 교수가 코넬대학교 박사과정 연구원들과 운영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업체이며 아발란체(AVAX) 코인은 상호 운용이 가능한 코인으로 분산 금융(Defi) 애플리케이션, 금융 자산, 거래 및 기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입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디파이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할 것 같은데 디파이(Defi)란, 기본적으로 탈중앙화와 금융의 합성어로 탈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을 말합니다.

 

이러한 디파이 플랫폼을 지원해주는 게 아발란체 코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스마트 컨트랙트로 인해 이더리움보다 빠른 트랜잭션 기능을 갖췄다고 합니다. 트랜잭션은 실시간으로 일어나는 거래를 기록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고 보면 되는데, 초당 6천건의 거래를 기록할 수 있고 애벌런치 블록체인은 초당 6,000TPS을 처리할 수 있으며 블록 생성 시간은 1초 정도입니다. 거래 처리속도만 놓고 보면 비자카드보다 두 배 빠르다고 합니다.

 

여기에 대표적인 서비스로 스테이킹 서비스가 있는데 현물 코인을 사서, Defi 거래소에 맡기면 이자를 제공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저금리 시대는 이미 시작된 지 오래죠. 은행에 돈을 맡겨 놔도 1년에 1%를 챙기기도 힘든 겁니다. 따라서 많은 분들이 이렇게 가상화폐를 구매해서 (주로 BTC나 스테이블 코인) 거래소에 스테이킹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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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 코인이 가진 생태계에는 에이브, 체인링크, 스시스왑, 서클, 커브 등 다양한 코인들이 관련되어 있었고 분산 금융 디파이 뿐만 아니라 요즘 핫한 NFT 플랫폼까지 갖추면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발란체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기존의 작업증명(PoW) 알고리즘이 아닌 1970년대 등장한 알고리즘인 비잔틴 장애 허용(PBFT)에 토대를 두고 있습니다.  비잔틴 장애 허용 알고리즘은 합의의 과정에서 비잔틴 노드가 제출한 악의적인  메시지를 다수의 선한 노드가 제출한 값으로 수정해 합의를 진행합니다. 

아발란체는 BFT 합의 알고리즘에서 리더를 없앴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카모토 합의를 사용하는 비트코인, 이더리움에서는 작업증명(PoW) 문제를 가장 빨리 푼 노드가 리더가 됩니다.  리더 방식으로 작동하는 블록체인에 문제가 발생하면 리더를 소환하고 비정상행위를 확인하게 됩니다. 

 

실제로 비트코인의 경우 마이너가 비정상행위를 일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리더를 소환해 문제를 확인하는 과정상 시스템의 복잡성이 크게 증가하는 점이 기존 리더베이스 프로토콜의 단점입니다. 반면 리더를 없애면 합의 과정에서 리더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리더를 겨냥한 공격도 발생하지 않아 공격 벡터가 애초에 줄어드는 효과도 있습니다. 시러 교수는 “리더베이스의 분산합의 방식은 유연하지 못한데 실제로 지분증명(PoS), BFT를 융합한 텐더민트 알고리즘의 경우 비정상행위를 포착하는 단계가 복잡해 문제를 처리하는 효율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더리움은 레이어1의 원조 코인입니다. 예전에야 레이어1이나 2로 굳이 나누지 않고 있다가 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토큰의 가격이 올라가게 되고 '가스비가 엄청나게 폭등'하는 사태가 생겼죠. 그래서 레이어2와 같은 사이드체인으로 옮겨 모든 트랜잭션을 처리한 뒤, 한방에 이더리움으로 옮기는 그런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폴리곤이 대표적인 레이어2 체인입니다. 하지만 레이어2로 옮기기 위한 브릿지가 불안정하고, 일반인이 쓰기에는 너무 불편하다는 탓에 이 모든걸 한방에 해결해주겠다는 '이더 킬러'들이 나타났습니다.

서울(이더리움)이 너무 포화상태가 되니까, 판교(솔라나), 광교(아발란체), 김포(니어프로토콜) 등등의 위성도시들이 각자의 도시들을 구축하기 시작했다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발란체는 현재 레이어1중 가장 높은 TVL을 예치한 프로토콜 중 하나이며 흔히 플랫폼 코인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상호 운용이 가능하며 이후 확장하는데 있어서도 미래 가능성이 좋은 프로젝트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발란체 코인 특징이라고 아무래도 스케일링 부분에 있어서 안정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더라도 거래가 완전히 완료될때까지 속도가 극단적으로 감소되는 현상이 없고 수수료가 비싸지지 않는다는 말과 같습니다. 예를 한번 구체적으로 들어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은 1초에 7번, 이더리움은 1초에 15번 처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발란체는 1초에 4,500번을 넘는 처리속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존에 나온 코인들보다 더더욱 스케일링 부분에 있어 효과적인 것입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코인 세계에 있어서 기초 토대가 되는 코인이기 때문에 성능자체가 뛰어난다고 하기보다는 이를 기초로 해서 더 성능이 좋은 코인들이 나올 수 있게 도와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발란체는 그 성능 좋은 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발란체는 defi 시장이 확대되는 부분에 있어서 지원이 가능한 코인입니다. 환경친화적인 시스템을 통해서 나오는 프로젝트들이 이미 defi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아발란체는 이와 호환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금액의 변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있을 것으로 보이며 업비트에 상장되었다는 자체로 많은 가능성을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거래소에 상장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유동성과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말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이미 아발란체는 2021년 프라이빗 ICO를 통해서 2억 3천만 달러 가량의 투자를 유치한 전력이 있습니다.

아발란체 코인의 횡보를 봤을때 결코 전망이 어둡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아발란체의 호환성은 이미 deif 생테계 구축에 있어 큰 역할을 하고 있고 이미 이더리움 처리량의 96%인 110만건의 거래량을 처리했다고 알릴만큼 성능이 아주 좋습니다. 암호화폐를 전략적으로 분석하는 기업인 월렛인베스터의 고브 캐피털, 코인프라이스포케스트는 2022년 12월까지 305~309달러정도까지 도달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여러 소식에 있어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코인 시장이다보니 이러한 호재는 전망에 있어 상당히 좋은 소식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아발란체 코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업비트 상장전에는 전혀 사람들이 알지 못했던 코인이지만 업비트 상장 이후에는 Dife 생태계에 있어 큰 지분을 차지하는 코인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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